
아주대학교가 소속된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이영현 상임이사가 그 주인공. 그가 펴낸 <돈보다 소중한 아버지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책에는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이미 오랜 세월을 보낸 아버지로서 그가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현실적 조언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출판된 이 책은 이 이사가 지금은 대학원생, 대학생이 된 두 아들을 키우면서 적어두었던 단상들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 상임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수행비서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2년4개월 동안 수행비서 업무를 수행한 뒤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우자동차 구매부, 회장 비서실 비서팀장, 미국판매법인 등을 거쳤고 2005년부터는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을 관통하는 전략 △나를 가꾸는 전략 △가족과 친구, 내 주변을 가꾸는 전략 △일에서 앞서 나가는 전략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라는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글에는 김우중 회장과의 만남과 일화, 유학생활, 자녀들과의 에피소드 등 이사 자신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 이사는 “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물고기를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리고 내 아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젊은 대학생들에게도 인생을 설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과 조언을 들려주고 싶어 내 이야기를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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