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검단캠퍼스 조성 박차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13 14: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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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도시공사와 신 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중앙대(총장 이용구)는 13일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와 인천광역시청 시장회의실에서 중앙대 인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가 추진해 온 인천 검단지구 내 캠퍼스 조성 사업이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13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광역시청 시장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인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본협약의 내용은 실시협약 체결 전까지 계약 주체들의 역할과 책임을 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인근 100만m2 이내의 도시개발사업 인 · 허가를 승인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제약요인 해소, 캠퍼스 인근 인천지하철 역사 설치에 협조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대학 · 대학병원 · 교직원 · 기타 등 약 8000명 규모의 대학 및 대학병원 건립과 캠퍼스 인근에 지하철 역사가 준공되는 시점에 개교를 목표로 하는 캠퍼스 건립계획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 인 · 허가 이행 ▲본 사업 시행 ▲ 합의된 사업방식 을 통해 캠퍼스 건립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들은 보다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 기존에 합의한 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기본계획(안)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사업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는 인천시와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약 3년 만에 기본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신 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중앙대 관계자는 “신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로 향후 중앙대는 서울캠퍼스의 공간 부족문제 해결과 더불어 글로벌 100대 명문 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와 인천시는 이번 기본협약서 체결 이전에 2010년 2월, 2012년 5월, 신 캠퍼스 건립을 위한 두 번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사업방식과 추진범위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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