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룡아동제는 군산대 아동가족학과(학과장 심희옥교수)에서 매년 군산지역 어린이집 유아(6~7세)를 초청해 펼치는 아동무대공연이다. 올해에는 키즈궁, 하버드, 옥구, 우덕, 시온, 호산나 어린이집 등 군산지역 35개의 어린이집 유아들과 보육교사, 보호자 1500여 명이 관람했다.
제14회 황룡아동제에서는 우쿠렐레와 오카리나 합주, ‘로보캅 폴리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기염소 I Love Rock&Roll’ 등 율동, 동극 ‘아기돼지 삼형제’,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쌓어’,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한편 저녁시간에는 군산대 아동가족학과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행복한 공연'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족이 행복한 공연에서는 군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출연해 베트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전통문화도 선보였다.
군산대 심희옥 아동가족학과 학과장은 “황룡아동제가 어린이집 연례행사가 될 정도로 반응이 해마다 더 뜨거워지고 있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유아들에게 고급문화 향유의 기회로 단단히 자리잡고 있다”면서 “황룡아동제는 예비교사들이 꿈과 희망을 모아 정성껏 만든 사랑의 무대로 학생들의 예비보육교사로서의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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