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관광학부 1학년 방창훈 씨. 방 씨는 지난 19일 저녁 우연히 친구와 마포대교에 갔다가 술에 취해 한강에 투신하려는 60대 남자를 목격했다. 이후 그 사람을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허리를 부여잡은 것이다.
근처를 지나던 고등학생과 함께 투신을 막은 방 군은 건장한 체격으로 난동을 부리면서 뿌리치려던 60대 남자를 제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이들은 약 5분 만에 출동한 구조대에 인계해 그 60대 남자는 다행히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방 군은 “요즘 한강에 투신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내 눈 앞에서 그 광경이 벌어질 줄 몰랐다”며 “자살을 하게 되면 가족들과 지인들이 큰 상처를 받으니 절대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