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재외동포 학생 대상 갯벌체험 행사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29 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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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용신어촌마을,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한국 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바다의 날 행사에 즈음해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재외동포 모국 수학 교육과정 학생 80명이 한국 어촌마을의 갯벌체험 행사를 체험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은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16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학생들이 고국 어촌 체험을 통해 한국의 갯벌의 중요성을 알고, 어촌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첫째날은 태안 용신어촌마을에서의 갯벌체험으로 바지락 캐기와 어촌생활을 경험하고, 둘째날에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바다의 날 행사에 참여해 퓨전타악 퍼포먼스,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수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은 “고국의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맑고 푸른 바다를 가꿔 한민족의 자부심과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가꿔 나가는데 재외동포 학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우즈베키스탄 김예브게니 씨는 “고국에서 한글문화를 배우고, 처음으로 바다라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지구촌 720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으로 한국인의 혼을 일깨워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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