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학술대회(ICASSP) 서울 유치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6-13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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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립대, 홍콩과기대,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외 10개 대학과 공동개최 예정

▲백준기 교수, 몬슨 헤이즈 교수
중앙대학교가 스마트폰, 3D 입체TV 등에 필수적인 기술인 신호처리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신호처리국제학술대회(ICASSP)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일리노이주립대, 홍콩과기대,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외 10개 대학과 공동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2018년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중앙대에 따르면 ICASSP(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는 신호처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및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신호처리소사이어티가 주관하며 1976년에 시작해 올해로 38회째에 이르고 있다.


지난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올해 ICASSP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25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이태리의 플로렌스, 호주의 브리즈번, 미국의 뉴올리언즈 등의 도시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


2018년 대회의 경우 1차로 7개국이 유치를 신청했고, 서류 심사 결과 서울, 브라이튼, 시카고 등 3개 도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최종 심사 결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서울 유치가 확정됐다.


ICASSP에서 다루는 학문 분야는 음성 및 음향처리, 영상 및 비디오처리, 바이오 이미징, 통신신호처리, 기계학습, 포렌식, 신호처리시스템 등 전자전기공학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입체 TV등에 응용되고 있어 현대인의 스마트 라이프와도 밀접한 학문 분야다.


중앙대는 2018년 학술대회를 위해 전문대학원인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의 해외 석학교수인 몬슨 헤이즈(Distinguished Foreign Professor Monson H. Hayes) 교수를 조직위원장으로 전 세계 25명의 신호처리 전문가로 이루어진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장인 백준기 교수가 준비 과정 전체의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동 대학원의 이상근 교수가 서울시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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