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건강검진이 학부모와 학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신입생 전원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해온 건양대는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했다.
올해에도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되고 있으며 1학기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5일부터 실행되고 있는 건강검진에는 13일까지 4100여 명이 건강검진을 받아 대상학생의 98%가 넘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검진항목에는 기초신체 계측, 비만도 측정, 혈압과 당뇨, X-RAY 촬영, 소변 검사, 혈액 검사, 간기능 검사, 간염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검진한다.
이번 검진에서 결핵환자 2명과 간염환자 1명이 발견됐는데, 대학내 보건소의 상담과 안내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지금은 모두 건강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다.
건양대는 검진결과를 토대로 B형 간염항체가 없는 학생들에게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과 다이어트 장학제도를 운영해 학생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간염을 치료하고 건강을 되찾은 A군은 “가족들과 떨어져서 자취하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검진 덕분에 병을 조기에 찾아내서 치료할 수 있었다”며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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