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교수는 1989년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1200여 명의 우리나라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수술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며 봉사의 첫 발을 내딛었다. 1996년부터 매년 여름 베트남 도립병원을 순회하며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무료로 수술해오고 있으며, 18년 동안 총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백 교수의 수술로 희망을 찾았다.
백 교수는 베트남 병원에 수술장비를 지원하고 베트남 의사를 한국에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베트남 양국간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으로 의료봉사를 확대하면서 해외의료봉사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는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타 교원의 모범을 보인 교원 및 교원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고양하고 실천하는 지식인의 역할 수행을 확산시키고자 2011년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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