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금강대학교, 일본의 동양대학교, 중국의 인민대학교 등 '3국 3대학'이 참가한 '제2회 불교학술대회'가 최근 중국 북경 인민대에서 개최됐다.
이에 앞서 금강대, 동양대, 인민대는 10년 동안 '불교의 동아시아적 수용과 변용'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 그리고 '동아시아에 있어서 불성? 여래장 사상의 수용과 변용'을 첫번째 주제로 해 제1회 학술대회를 2012년 6월 금강대에서 개최했다.
1회에 이어 개최된 제2회 불교학술대회는 '남북조 시대의 불교 사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북조 시대 불교연구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 금강대 정병조 총장은 최근 주목할 만한 연구 동향을 점검, 검토한 뒤 문화사적 연구 등의 융합을 통해 남북조 불교 연구의 시야를 넓힐 것을 제언했다.
또한 금강대 김천학 교수, 인민대 장쉬에송(張雪松) 교수, 동양대 오쿠노 미츠요시(奧野光賢)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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