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 전공 활성화 등 창의성 교육에 집중
인성·취업 교육 차별화 ‘창조적 사회인’ 양성
1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는 1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대학이다. 1914년에 영남 지역 최초로 신학문을 받아들여 대학 교육을 시작한 이래, 학문과 교육의 중심지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 배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통과 명성을 뿌리로 삼고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014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캠퍼스는 효성캠퍼스(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소재, 대학본부 외 13개 단과대학), 루가캠퍼스(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의과대학·간호대학), 유스티노캠퍼스(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소재, 신학대학)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이는 국내 가톨릭계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로서, 16개 단과대학, 10개 학부(23개 전공), 63개 학과에서 1만3500여 명의 재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줄여 흔히 ‘대가대’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대가(大家)’는 ‘어떤 분야에서 뛰어나 권위를 인정받는 큰 인물’을 말하기도 하고, ‘자자손손 번창하는 큰 집’을 뜻하기도 한다. ‘대가대’라는 교명에는 큰 인물 대가(大家)를 양성하는 큰 집(大家, 위대한 대학Great University) 대학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학생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 잘 되는 대학’ ‘최고의 교육중심대학’을 지향하며, 100년 전통의 저력을 바탕으로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창의성 교육에 집중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통한다. 2010년 정부가 선정한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학부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육모델을 구축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얻었다. 또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의 창의성교육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인성교육과 취업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창조적 사회인’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기(氣)’를 살리고 ‘끼’를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한다.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 ‘인문학적 사고와 표현’ ‘사회과학적 사고와 표현’ ‘자연과학적 사고와 표현’ ‘예술적 사고와표현’ ‘수리적 사고와 표현’ 등 5개 교과목(각 2학점)을 개설해 교양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자료를 수집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 교과목은 지식체계의 이해와 표현력 향상을 통해 전공지식에 국한되는 좁은 시야가 아닌, 융·복합적 관점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연계사고력을 배양하는 밑거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융·복합전공(복수전공, 연계전공, 다전공, 부전공, 자기설계전공)도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의 중심축이다. 한 가지 전공에서 벗어나 2~3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융·복합전공을 하는 학생에게 학교가 상당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할 정도로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창의적 사회인’의 기본은 인성교육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인성교육은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996년 전국대학 최초로 인성교육 전담부서인 인성교양부(2011년 인성교육원으로 명칭 변경)를 설치해 인성교육을 18년째 실천하고 있다. 인성교육원에서 가톨릭윤리에 기초한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교과목을 운영하는데,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간관과 세계관을 가르치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여 이웃과 사회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키우도록 한다.
학생들은 임종체험, 장애체험, 노인생애체험 등 체험형 인성프로그램 한 가지를 선택해 이수해야 하고, 학습윤리, 자원봉사, 사회 및 직업윤리 같은 인성 이론교육도 수강하고 있다. 한 해 약 4천여 명의 학생이 현장체험교육(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대구·경북지역 17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청소, 말벗되기, 목욕 등의 노력봉사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몽골봉사단을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우리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얻고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인성교양특강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수들도 매 학기 대학에서 가까운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무료로 가르친다.
차별화된 취업교육
차별화된 취업교육도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업·창업센터를 건립해 취업에 관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단계별로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방과 후 취업준비특별반 운영, 취업교육 교수를 통한 취업 실무교육과 지속적 상담, 취업프로그램 이수나 자격증 취득에 부여하는 ‘CU Good Point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은 학생들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해외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프로그램(GE4U)에 5회 연속 선정돼 중남미, 싱가포르 등에서 연수한 학생 36명이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또 미국 한인기업과의 MOU 체결과 해외현장학기제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인턴십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인정한 교육 역량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현재 교육부의 3대 국책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교육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2010년 전국 11개 대학만 선정하는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사업에 뽑혔으며, 2010~2014년 4년연속으로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학취업지원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1~2012년 대구경북 5대 대형대학(재학생1만 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취업역량도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