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여러 나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매년 참가하게 됐어요!"
배재대가 주최하는 ‘배재국제여름학교’(PaiChai International Summer School)가 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3주간 열린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배재국제여름학교는 7년째인 올해 미국, 독일,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태국 등 13개 나라에서 180명이 참가한다. 첫해 8개 국가 88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해볼 때 참가 대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미국 앤드류대학교에서 참가한 크리스틴(FLOWERS KRISTEN 여·19)씨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됐고 자매대학인 배재대가 국제여름학교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으로 참가했다. 크리스틴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 후 미국친구들에게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독일 존타클럽의 지원을 받은 힐데스하임대와 말레이시아 헬프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자매대학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 중국, 일본, 대만, 마카오의 여러 자매대학에서도 대거 합류했다.
김영호 총장은 “7년째 개최하면서 참가나라와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외국 학생들에게는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우리 학생들도 외국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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