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와 교육계는 물론 전 사회적 관심사인 부실대 명단이 오늘(29일) 발표된다. 이번 부실대 명단은 올해 수시모집을 앞두고 발표되는 만큼 그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이날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열고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 및 경영부실대학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한 뒤 오후 5시경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 311호에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3학년도의 경우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에 43개교가,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에 13개교가 각각 포함된 바 있다. 또한 교육부는 이전 정부부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학자금대출제한대학→경영부실대학' 등의 단계로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과 달리 이번에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대학의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일 평가 결과 하위 15%에 포함된 대학들에 공문을 보냈으며 이어 지난 23일까지 소명자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실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대학가에서는 교육부로부터 통보를 받은 대학들과 통보를 받지 않은 대학들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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