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자 문헌과 출토자료의 전산화와 공유 및 활용 등을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한자 문화권 국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캐나다 등 7개국 학자들의 총 4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한국의 전통 자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와 중국과 일본의 대표 자전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운옥편', '자류주석' 등 한국 주요 자전을 전산화해 출간한 '해외한자연구총서-한국편'(6책, 상해인민출판사, 2012.12)의 출간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한편 세계한자학회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회에 걸쳐서 열렸던 '한중일 한자문화 국제학술대회'를 모태로 2012년 8월 제주 대회에서 세계화와 전문화를 목표로 국제적 조직으로 탄생했다. '세계한자학회'는 기존의 한중일 동양 삼국을 중심으로 한 한자연구회에서 발전해 베트남은 물론 미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구권 국가들의 학자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한자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 발전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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