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정시 2회로 축소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9-30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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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요소 4개로 간소화···공통 입학원서 양식 개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5학년도에 전문대학 수시와 정시모집 기간이 각각 2회로 축소된다. 또한 전문대학 신입생 선발을 위한 평가요소가 4개로 간소화되며 공통 입학원서 양식 개발도 추진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30일 '전문대학 입학전형 개선방안'과 '201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개선방안과 기본사항은 정부 국정과제 중 '대입부담경감을 위한 입시간소화' 정책에 부응해 학생, 학부모의 시각에서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직업교육에 맞는 입학전형을 구축, 능력중심사회 실현에 전문대학이 적극 노력하기 위한 방향으로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형횟수와 모집 일정의 단순화다. 현재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일부 전문대학들의 경우 최대 5회까지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2015학년도에는 수시와 정시 모두 2회(차)로 축소 운영된다. 즉 수시 1차는 2014년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시 2차는 2014년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고 정시 1차는 2014년 12월 19일부터 2015년 1월 2일까지, 정시 2차는 2015년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된다.


입학전형 방법과 평가요소도 간소화된다. 구체적으로 평가요소는 교과성적, 면접, 실기, 서류 등 4개 요소로 간소화되며 이 가운데 대학별로 2개 이내의 요소만 반영할 방침이다. 전문대교협은 "주된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을 확대해 전형기준을 학생, 학부모가 알기 쉽도록 간소화할 것"이라며 "또한 학생선발에 산업체 인사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직업적성을 중시하도록 하고 성적보다는 학생의 취업의지, 재능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정성적인 입학전형을 확대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대입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개발키로 한 가운데 전문대학들 역시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한 번의 원서 제출로 여러 전문대학에 동시 응시가 가능하도록 전문대학 공통원서 개발도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대학 입시와 관련된 용어가 정비되며 전문대학 모집요강은 누구나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열람순서와 내용으로 재구성된다.
※'201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이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KCCE 전문대학 입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ipsi.kcce.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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