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도현 성균관대 교수(화학과) 연구팀은 최근 새로운 비금속 촉매 합성법을 활용해 사차 알파, 베타 아미노산 합성법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연구논문을 국제 화학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J. Am. Chem. Soc. IF=10.677) 온라인판 속보 9월 13일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키랄 알파, 베타 아미노산은 의약품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 독특한 구조적 성질을 가진 사차 알파, 베타 아미노산은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펩타이드와 단백질의 개발에 사용될 수 있어 효율적인 합성법 개발에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물질이다.
류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비금속인 붕소 루이스산 촉매를 이용해 다이아조 화합물과 알데히드와의 반응을 통해 키랄 사차탄소를 가진 알데히드를 합성했으며, 이로부터 비천연 사차 알파 아미노산과 베타 아미노산을 각각 만드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값싸고 독성이 없는 붕소 촉매를 이용해 사차탄소를 가진 알데히드를 만드는 새로운 합성법을 처음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 사차탄소를 가지는 키랄 알데히드를 이용하면 알파, 베타 아미노산 이외에 의약과 정밀화학 분야에서 중요한 여러 종류의 생리 활성물질로 변환이 가능해 응용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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