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0월 중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대학별 논술고사와 특기자전형에 대한 폐지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대입전형 간소화를 공약했으나 정부가 발표한 2015~2016학년도 대입개편안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면서 "사교육을 부추기는 대학별 고사를 유지하고 외부수상 실적 등 '스펙쌓기' 특기자전형을 그대로 둔 것은 정부가 대입제도를 개혁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 의원들은 "이러한 안으로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학교교육만으로 대비하기 어렵고 고액 사교육을 부추기는 논술·구술·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야당 의원들은 "공교육을 파행으로 몰고 사교육 시장을 확대하는 '스펙전형'인 특기자 전형도 금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