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학자 남명 조식의 신도비 살펴본다"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21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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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남명학연구소, 학술대회 개최

조선 전기 학자 남명 조식의 생애와 신도비들을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에서 열린다.


경상대 남명학연구소(소장 윤호진 한문학과 교수)는 오는 25일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남명의 생애자료와 그 찬자들(1)-남명의 신도비와 그 찬자들'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남명 조식의 신도비문은 총 4편이다. 신도비는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平生事蹟)을 기록해 묘 앞에 세운 비를 말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내암 소찬 남명 신도비명 소고'(이상필 경상대 교수), '허미수의 남명 신도비에 대하여'(김익재 경상대 박사), '용주 조경 남명 조선생 신도비의 수사학'(신승훈 경성대 교수), '우암 송시열의 남명 조선생 신도비명'(정경훈 공주대 교수), '남명신도비와 후세 유림들의 논난'(허권수 경상대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윤호진 소장은 "내로라하는 학자ㆍ문인들이 남명 선생에 대한 신도비를 지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 많이 나온 것이기도 하지만 4편의 신도비에는 저마다 사연과 특색이 있다"며 "신도비 4편을 지은 분과 그 신도비에 드러나 있는 특징을 각각 살펴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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