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관점의 교육 ‘실현’
가톨릭대가 실현하고 있는 ‘수요자 관점의 교육’이란 학생 관점에서 대학을 경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기업 등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학생 관점 경영의 궁극적 목표는 학생과 학부모, 동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 이와 관련 가톨릭대는 교육 수요자의 의견과 입장을 면밀히 고려, 설계한 융·복합전공 및 트랙을 비롯해 자기 주도적 학습 커뮤니티, 프로젝트 기반 교수-학습 멘토링 제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융·복합전공 및 트랙은 기존 분과와 장르를 넘어선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복잡한 과제에 대한 창조적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 현재 생명공학·생명과학·약학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의약나노바이오소재 융·복합 전공 등 6개 융·복합전공과 한국문화학 트랙 등 20개 융·복합 트랙이 운영되고 있다.
차별화된 명품교육프로그램 ‘주목’
가톨릭대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차별화된 명품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1세기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먼저 가톨릭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대학 캠퍼스를 효과적으로 국제화하기 위해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을 국내 캠퍼스로 불러들이는 ‘인바운드(Inbound)’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즉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어 기숙사인 ‘김수환추기경국제관’이 2009년 문을 열면서 이를 토대로 가톨릭대는 GEO(Global English Outreach)를 자체 개발한 뒤 운영하고 있다. GEO는 24시간 영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집중영어 기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김수환추기경국제관’에서 회화수업뿐 아니라 팝송,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클럽활동에 참여하며 24시간 영어로 의사소통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3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다른 대학들이 벤치마킹 사례로 삼을 정도로 그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산학 친화형 교육과 인재양성 ‘추진’
가톨릭대는 지난해 3월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된 이래 산학 친화형 교육과정과 인재양성 모델을 확립, ‘대학-기업-지역사회’가 상생할 공동 협력체제 기틀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는 생명공학·약학·생명과학·의약나노바이오 등의 학문이 협력하는 바이오팜(BioPharm)과 인문학·과학기술·예술·사회과학 등이 협력하는 디지털문화콘텐츠(Digital Contents)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P융합센터와 DC융합센터를 구축하고 대학과 가족회사들이 함께하는 산학협력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청년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학생들에게 창업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학점인정 창업강좌 운영, 창업동아리 발굴과 지원,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 운영, 예비창업 지원, 창업페스티벌과 창업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가톨릭대는 기업 현장 요구와 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경력자를 선호하는 채용 추세에 부응,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실습 교과목, 기업 인턴십,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캡스톤 경진대회, 계약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