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양교과에 '논술' 과목 신설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2-02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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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 허용되는 학교 중심으로 2014년부터 도입

내년부터 고교 교양교과에 논술 과목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학교 내에서의 논술 대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완화될지 주목된다.


교육부의 계획에 따르면 여건이 허용되는 학교를 중심으로 2014년부터 고교 교양교과(군)에 '논술' 과목이 신설된다.


논술 과목 내용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 학교가 정한다. 즉 창의·융합형 인재에 필요한 논리력, 발표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함양하는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뒤 학교가 논술교육과정에 구성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논술과목 신설을 비롯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역사교육 강화, 학교체육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의견 수렴과 오는 15일 확정 고시를 거쳐 2014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논리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인성역량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교과목으로서의 논술 과목 신설이 필요하다"면서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발표 시에도 논술 과목 신설 계획을 포함시킨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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