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창업 의지를 독려하고 우수 대학생 기업을 발굴하고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주최하고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 총 67개 팀이 100여 개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들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이 지난달 22일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창업 동아리 로하는 개인이 페이스북과 같이 가상공간에 쓴 글부터 증권계좌, 게임 아이템, 디지털 콘텐츠 등 이른바 디지털 유산을 관리하는 국내 최초의 기업이다. 팀명은 '고인을 하늘로 편히 보내기 위해 디지털 유산이라는 짐을 덜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로하는 지난 7월 디지털 유산과 관련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제출됨에 따라 사업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조업 중심의 경쟁팀과 차별화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유산 역시 유형의 자산처럼 당연히 관리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로하 김경문(동아대 관광경영학과 4) 대표는 “대한민국 제1호 디지털 유산관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