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가 최근 내부적으로 대학 정원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16일 <대학저널>과의 통화에서 "우리 대학이 학생 정원을 자율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을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된 자리로 알려진 교무처 회의는 매해 학과 성과 인센티브 책정 등을 위해 열리는 회의로, 다음해 신입생 모집과 관련 일부 편제 개편이나 모집 정원 조정 등의 논의는 있었지만 이것이 구조조정 차원의 정원감축을 위한 논의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 언론사는 16일 한양대가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정원조정위원회를 열고 10% 정원 감축안 등을 마련, 내년 1분기까지 감축 범위와 방법 등 세부안을 확정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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