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서 교복 찢고 밀가루 뿌리면 학교폭력으로 간주"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03 14: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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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참여형·축제형 졸업식 계획·추진

2월 졸업시즌을 맞아 각 학교들이 졸업식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교복 찢기, 밀가루 뿌리기, 알몸 뒤풀이 등을 행할 경우 학교폭력으로 간주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졸업식을 소통·공감하는 참여형·축제형 졸업식으로 계획·추진하고 건전하고 특색 있는 졸업식, 추억과 미담이 있는 졸업식, 학교폭력 없는 졸업식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서울시교육청은 잘못된 졸업식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나선다. 즉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학교 주변 등을 방문해 교복찢기, 밀가루 뿌리기, 알몸 뒤풀이 등 기존 졸업식 폭력행위 예방에 나서며 만일 이를 위반할 시 중대한 학교폭력으로 간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건전 졸업식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각 지역교육청에 '건전한 졸업식 추진 지원단'을 구성, 학교 담당 장학사를 통해 파악된 학교의 요구를 즉각 지원할 것"이라면서 "학생중심의 학교 특색을 반영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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