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는 13일부터 9월 말까지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특별전시실에서 ‘독도의 자연展-식물과 종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의 척박한 환경에서 독도 식물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생존해 나가는지 알 수 있는 관련 자료와 식물 표본, 독도의 생태를 담은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종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명을 품은 씨앗’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곡식, 과일, 향신료, 의약품 등 다양한 종자의 용도를 알 수 있는 종자의 가치나무, 종자밥상(밥과 반찬의 재료가 되는 종자), 세계에서 가장 큰 종자인 바다야자씨앗 등이 전시된다.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소장은 “독도에 자라고 있는 희귀식물로는 초종용, 섬기린초, 섬초롱꽃 등이 있다. 이 전시회는 이처럼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식물들을 알리는 자리로 독도와 독도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우리 땅 독도, 과학으로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독도 육상 생태계 전문연구기관이다. 경상북도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05년 말부터 꾸준히 독도의 자연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독도 육상 생태계분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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