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모집 면접 및 구술고사 간소화"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4-02 1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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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사항 발표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모집의 면접과 구술고사가 간소화된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지난 3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수시 모집 일반전형의 면접과 구술고사를 지난해 모집단위별로 다르게 진행했던 것을 계열별로 문항을 공동 출제하기로 했다. 또한 답변 준비시간과 면접 시간도 동일하게 부여하기로 했다.


면접과 구술고사에서는 관련 전공 적성과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사회과학대학 전 모집단위의 경우 영어 또는 한자 활용 가능 여부도 평가한다.


수의대의 경우 종전 지정 과목(생명과학)과 전공적성 면접에서 올해는 의대와 마찬가지로 다중미니면접 방식으로 바뀌었다.


60분 내외로 면접을 실시하는데 수의학을 전공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적성, 인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상황을 제시, 생명과학과 관련된 기본적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면접은 총 6개의 면접실에서 10분씩 진행된다. 의과대학은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적성, 인성을 평가하고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황 제시 면접(5개)과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는(1개) 면접을 총 6개 면접실에서 60분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요 변경 사항으로 수시 모집에서의 복수 지원이 금지된다. 하나의 전형에 1개의 모집단위에 지원해야 한다.


또한 미등록 충원을 이번에는 정원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전형I에서도 실시한다. 또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선발 인원을 전년도 1.5∼3배수 이내에서 올해는 2배수 이내로 변경했다.


그리고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전년도 2개 영역 2등급에서 올해는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강화했고 기회균형선발전형에서는 폐지했다.


수시 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에서도 변화가 생겨 올해 자연대는 통계학과, 지구환경과학과, 공대는 건축학전공,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사범대는 교육학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만 모집해 자연대, 공대는 수시 모집단위가 축소된 반면에 사범대는 증가했다. 자유전공학부, 음대, 미대, 수의대, 치의학과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만 실시한다.

정시 모집은 이미 발표한 대로 종전 나군에서 올해는 가군에서 선발하여 전형일정이 전년보다 앞당겨 실시된다. 또한 전형 방법도 수능 100%로 실시해 논술, 면접 등이 폐지됐다. 단, 사범대 교직 적성·인성평가와 의대 인·적성면접은 실시하는데, 사범대는 가산점 부여, 의대는 결격 여부만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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