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총장·교수 출신 인사 중용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13 1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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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명단에 4명, 청와대 참모진에 1명 낙점

지난 12일 단행된 청와대 수석 인사와 13일 단행된 개각 인사 11명 중 대학 총장 또는 교수 출신들이 총 5명 중용, 향후 이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개각 명단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양희 서울대 공대 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기권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교육·사회·문화부총리(교육부장관 겸임)로 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자치행정부로 축소되는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 법대 학장이 임명됐다. 앞서 단행된 청와대 참모진 인사에서는 송광용 서울교대 총장이 신임 교육문화수석에 임명됐다.


이처럼 대학 총장과 교수들이 대거 중용된 데에는 전문성과 경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청와대는 송광용 내정자에 대해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과 전국교육대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한 교육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라며 "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막중한 상황에서 인성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에 힘써온 분으로서 교육 개혁과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양희 내정자에 대해서는 현 정부의 브랜드인 창조경제 구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청와대 안팎에서 하고 있으며 이기권 내정자는 고용노동부 차관 등을 지낸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다. 아울러 교육부 장관에 낙점된 김명수 교수는 서울대 교육학과를 나와 한국교원대에서 줄곧 일했으며 현 한국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안전행정부 장관에 내정된 정종섭 교수는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지냈고 현재 한국헌법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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