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여성안보전문가’ 주제 포럼 개최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16 1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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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등 참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여성안보전문가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성신 연례 안보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마련되며 윤종성 성신여대 교수가 ‘성신여성안보전문가 육성방안’을 소개하고,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섹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또 군 최초 전투병과 여성 장성인 송명순 예비역 육군준장이 '국가안보와 여성안보전문가'를 주제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와 최현수 국민일보 부장이 각각 '여성안보전문가 육성 방안', '여성안보전문가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안보라고 하면 군인을 떠올리게 되나 현대전은 총력전으로 학자와 각계 서포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계·언론계·정계의 안보전문가 육성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송 예비역 육군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여성은 가야의 무장여군, 신라시대의 원화제도,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활동, 광복군 활동 등을 통해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며 ‘여성 전사’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여성 장교 육성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안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이번 성신안보포럼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포럼에 앞서 16일 학군단에서 ‘안보영화제’를 개최했으며, 21일에는 성신여대 총학생회 등과 함께 ‘DMZ 안보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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