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씨는 경기도 가평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19 구급대원.
윤 씨의 수상작인 시 <푸른감자>는 독성이 생겨 식용하지 못하는 감자를 통해 생명의 외경과 지극한 희생, 버릴 수 없는 희망을 담은 작품이다.
윤 씨는 "학생들의 작품을 꼼꼼히 검토하고 개선점을 짚어주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동료 원우들의 날카로운 합평이 있어 수상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학적 성취를 떠나서 안타까운 사고자에게 간접적이나마 위로를 주고 자기 스스로도 위안을 받는다는 윤 씨는 지난해 보다 전문적인 글쓰기 공부를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에 진학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공무원 문예대전은 공무원의 정서함양 및 문학적 소질계발을 통한 활기차고 창의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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