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상언 교수, 국가수리연구소 연구사업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8-05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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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일 국제학술대회 개최…수학 세계 석학 전북대서 특강

▲한상언 교수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위상수학과 응용(디지털위상수학과 디지털기하학) 연구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한상언 교수(입학본부장·위상수학 전공)가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개방형 연구사업인 ‘Thematic Program’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 교수는 지난 25여 년 동안 디지털위상수학 분야의 다양한 이론을 정립해 대한수학회가 지정한 수학분야 SCI 최고 수준의 국제저명학술지인 JMIV(Journal of Mathematical Imaging and Vision), Information Sciences, Applicantae Mathematicae 등에 12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1권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디지털위상수학과 디지털기하학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한 교수는 왕성한 활동력을 인정받아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의 이번 사업을 이끌게 됐다.


이에 따라 한 교수는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아 위상수학 및 이산기하학분야의 최첨단 이론을 개발해 컴퓨터공학 및 정보통신분야에 응용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북대 순수 및 응용수학연구소에서 국제학술회의(International Workshop on Applied Topology 2014)가 열린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리나라 순수 및 응용 위상수학 분야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교수, 전문가 및 대학원생들을 위해 최신학문을 전수하고,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4년 세계수학자대회(ICM 2014)조직위원과 대한수학회 부회장 및 호남수학회장 등을 지낸 김인수 교수(전북대 수학과)의 정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서 전북대가 응용위상수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과 및 수학분야 학술 진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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