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해사상 실천선양회(총재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는 '제18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12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했다.
만해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명, 평화, 겨레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에는 만해축전준비위원회 위원장인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조선일보 강천석 고문,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순선 인제군수,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만해평화대상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이 , 만해실천대상은 이세중 변호사가 각각 받았다. 또한 만해문예대상은 이집트의 작가 아시라프 달리, 이란의 영화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서예가 윤양희 선생에게 돌아갔고 특별상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지원을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손잡고'가 받았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어느 때보다 만해스님의 평화사상이 중요한 때"라면서 "각국에서 지극한 인류애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천을 통해 모범을 보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해대상 시상식과 함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사상과 문학혼을 기리는 '2014 만해축전'도 '청년 만해'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동국대 만해마을과 인제 하늘내린센터, 인제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