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 일자리 구할 때 "전공보다 적성"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8-13 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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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목표는 중견기업 1위… 중소기업은 꼴찌

구직자 10명 가운데 9명은 취업 목표를 정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목표 기업은 중견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대기업, 공기업 순이었다. 중소기업에 취업하겠다는 구직자는 가장 적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42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직 목표 여부'를 조사한 결과 86.3%가 '목표가 있다'고 답했다.


학력이 높을수록 구직 목표를 정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 '대학원 이상'(97.2%), '4년제 재학 및 졸업'(87.9%), '전문대 재학 및 졸업'(84.8%), '고졸 이하'(74%) 순이었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견기업'(43.4%)이 가장 많았고, '대기업'(34.9%), '공기업 등 공공기관'(13.2%) 순이었고, 중소기업을 목표로 한다는 구직자는 8.5%로 가장 적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는 모두 '연봉 수준'(각각 40.5%, 30.4%, 55.6%)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반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목표로 한 구직자들은 '야근 등 근무환경'이나 '조직문화, 분위기'(각각 21.4%)를 택해 차이를 보였다.


직무를 선택할 때 '전공'(15.4%) 보다는 '적성'(28.9%)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이밖에 '비전'(14.7%), '연봉 수준'(12.2%), '전문성 수준'(9.6%) 등의 응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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