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윤여환 교수, ‘내포의 마더 테레사’ 초상 구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8-14 1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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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천주교성지의 독실한 여성신자 14명 얼굴에서 우성용모인자 추출

국가 표준영정 작가로 유명한 충남대학교 회화과 윤여환 교수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 맞춰 ‘내포의 마더 데레사’ 초상을 구현해 내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충남대에 따르면 윤여환 교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포성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TJB 화첩기행’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 최근 20여일간의 촬영과 현장 사생 작업으로 한국인 모습의 마더 테레사 초상을 제작했다.

윤 교수는 제작 과정에서 사랑의 천사 마더 테레사 수녀의 따뜻한 품성과 신앙적 향기를 기리기 위해 신앙심 깊은 내포 천주교성지 여성신자 14명의 얼굴에서 ‘신앙적 우성용모인자(優性容貌因子)’를 추출, 한국의 마더 테레사 초상을 구현해냈다.

윤 교수는 “마더 테레사가 한국인의 모습이었다면 초상의 모습과 비슷했을 것”이라며 “이번 초상작업을 통해 테레사 수녀님이 걸어온 성녀의 삶과 참 사랑이 현대인에게 무엇인지 그리고 행복과 기쁨, 보람과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고 환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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