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관행과 적폐 대대적 개선 '예고'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8-15 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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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잘못된 관행과 적폐 바로 잡는 대혁신 이뤄낼 것"

앞으로 교육계의 관행과 적폐를 개선하는 작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교육계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의 관행과 적폐를 혁신하겠다고 예고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우리의 새로운 도전은 자기혁신과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는 앞선 국가들을 추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는 지난 시절의 성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 들어 잇따라 발생한 사건 사고들은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쌓여온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며 "그동안 쉼 없이 잘살기 위한 길을 달려오다 보니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기회를 돌아보지 못했거나 놓쳐 버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어느 나라나 과거의 잘못을 묻어두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 곳은 없다"면서 "그것은 깨진 항아리를 손으로 막는 것이나 다름없다. 언제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오랜 기간 쌓이고 방치돼 왔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는 대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가 재도약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국민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안전혁신을 추진해 가고 민관유착의 부패 고리를 끊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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