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6일,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노인ㆍ치매질환자 통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 남부경찰서, 부산 남구청, 부산 수영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인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이 그것.
인제대 작업치료학과 양영애 교수팀은 5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에서 치매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어르신을 위한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우울수준 평가와 인지유지 및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작업치료학과 양영애 교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당시에는 상황에 적절한 단어를 연상하지 못했던 분들이 이제는 2개∼3개의 단어를 떠올리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고, 인지하지 못하던 날짜와 장소를 인식하는 등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며 “어르신들의 수동적인 생활에 동기부여를 받아 자발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수료식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 박준흠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는 치매특별을 등급을 신설하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를 위해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과 공정성있는 보험료 부과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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