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이 재학생들의 취업, 창업 지원을 가장 잘하는 대학으로 평가됐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2014년 청년드림대학 선정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청년드림대학 선정은 재학생들의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대학의 의지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도입됐으며 올해는 기본 교육여건이 우수한 49개 대학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주요 평가항목은 취업 창업과 관련된 인프라, 재학생 이용률과 만족도, 취업률 등이다.
먼저 최우수 대학에는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충북대, 한양대 등이 신규 선정된 가운데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우송대, 한국산업기술대 등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10개 최우수 대학은 대학의 지원역량과 취업률이 모두 상위 40%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학의 지원역량과 취업률이 모두 70%에 들 경우 우수 대학으로 꼽혔다. 해당 대학은 가천대, 건국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동서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한국외대, 한림대 등 15개교다. 아울러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부산대, 숙명여대, 전북대 등 24개 대학은 청년드림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일보 측은 "청년드림대학은 입시 성적 순위, 대학의 연구력 순위 위주로 고착화된 대학의 서열을 깨고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발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기존 대학 평가가 좀처럼 변하지 않는 교수들의 연구력과 재정지표 위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청년드림대학은 대학의 취업, 창업 노력에 초점을 맞췄고 이에 따라 순위도 역동적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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