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강훈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단독 게재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9-01 1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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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훈 교수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강훈 교수가 한국 일본어학/일본문학/일본학을 포함한 일본학계 최초로 국제저명학술지(A&HCI: Art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에 논문이 게재돼 화제다. 게다가 단독 저자로서 논문이 게재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게재 저널명은 Language Sciences(출판사: 영국 Elsevier Limited)로, 논문 제목은 ‘A Contrastive Study of Japanese and Korean Negative Sensitive Items: A Grammaticalization Approach(한일 부정극성어의 대조연구-문법화 이론을 중심으로-)’.


박 교수는 이 논문에서 △한일 현대어 분석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대어부터 현대어에 이르는 방대한 언어자료를 수집해 분석한 점 △한일 양 언어뿐만 아니라 영어, 유럽어의 유사 현상을 비교분석해 인간 언어의 보편성을 과학적으로 도출해낸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논문은 지난 2012년 7월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2002년 일본정부초청 국비유학시험에 합격해 일본 소재 츠쿠바 대학교(University of Tsukuba)에서 언어학 석·박사를 마치고 돌아온 재원으로, 영어권 유학파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일본어 및 영어를 구사하는 멀티링구얼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어 및 영어 원어강의는 물론이고, 일본어・영어・한국어 스위칭(switching) 강의도 해 낼 수 있는 멀티링구얼 교육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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