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육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10-28 11: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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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대학들과 농생명 우수인재 양성 및 한류 육성
‘특성화 우수학과’엔 국제학부, 화학과…5년간 정부지원받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8일 발표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발표한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에서도 전북대는 국제학부와 화학과가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학과로 평가됐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그동안 개별대학으로 지원하던 재정지원 사업의 틀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축적된 인·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방대학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권역별 10개 선도대학이 해당 지역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다.


이에 따라 호남권(전북) 선도대학에 선정된 전북대는 군산대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등과 함께 전북의 핵심산업인 농생명 분야의 통합형 인재양성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가 양성 및 농업기술 수출 과정을 개발한다.


‘특성화 우수학과’ 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지방대학 특성화학과 육성을 위해 100억 원 규모로 5년간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된 전북대 국제학부와 화학과는 향후 5년 동안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실습 여건 개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에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전북대 차연수 기획처장은 “이 사업 선정은 전북대가 선도대학으로서 인근 대학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정부의 대학특성화사업 전국 1위 대학의 역량을 발휘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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