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51%인 1531명을 선발한다. 가군(498명), 나군(824명), 다군(209명)으로 나눠 선발하며 가군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자연계 모집단위는 지난해 나군, 다군을 분할 모집하던 것을 가군, 나군 모집단위 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1개 모집 단위는 1개 군에서만 모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인원 200명 이상인 상경대학(가군, 나군), 경영-경영정보학부(나군, 다군) 등 대형 모집단위는 분할 모집한다. 수험생들은 가군에 처음 포진하는 건국대 자연계 모집단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나군은 예년과 비슷하게 대체로 인문계 모집단위가 포진해 있으며 일부 자연계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건국대는 나군에 절반 이상의 모집인원을 배정했으나 우수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가군에 배치했다. 다군에는 영어영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경영정보학부 등의 우수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예체능계열은 실기일정 등 수험생들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나군과 다군에 분산 배치했다"고 말했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도 변경됐다. 종전까지는 2·3학년 교과목을 100% 반영했지만, 올해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각각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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