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연극동아리 ‘움직임’, 중학생들 위한 창작공연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12-22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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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문예창작학과 연극동아리 '움직임(회장 권동철)'은 22일 한밭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위의 꿈‘, ’맘', '가족입니까' 등 총 세 편의 창작 연극을 공연했다. 23일에는 공주 봉황중를을, 24일은 논산 강경중과 강경여중을 찾아간다.


움직임은 청소년들이 공부만 하느라 자신의 ‘꿈’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살아가며 꼭 필요한 것에 대해 소홀해지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겨울부터 재능기부 연극공연을 하고 있다.


권동철(문창과 3) 회장은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 가운데는 직접 움직임의 페이스북에 찾아와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는 학생도 있다”며 “저의들의 재능기부가 청소년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정기철 지도교수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 문제를, 부모님의 눈이나 선생님의 눈이 아닌, 같은 세대를 지나온 대학생들과 연극을 통해 소통한다는 점에서 좋은 교육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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