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공과대학 환경공학과와 전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 팀’(Campus Energy Saver, 지도교수 선우영)이 올 한해 전력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교내에서 펼친 다양한 프로젝트의 실적을 인정받아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회장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 소재 34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다. 캠퍼스 내 온실가스 감소, 녹색인재육성,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 등을 통해 대학을 저탄소·녹색성장 공간인 ‘그린캠퍼스’로 바꿔나가며 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월 에너지절약 실천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을 통해 2350만 원을 지원받은 건국대 CES팀은 캠퍼스 내 전기에너지를 절감하여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올 한해 ‘에너지 절약 체험 화장실 설치’, ‘전산실 대기전력 차단 프로젝트’, ‘태양열 온풍기 제작’, ‘절전 안내 사인물 부착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1,424,528kWh의 전력 절감과 6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약 1억 5000만 원의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했다.
건국대 관재처 신영섭 주임은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을 위한 사업을 했다는 것이 의의가 크다고 본다“며 ”CES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자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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