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난해 기술이전 성과 14건에 3억 6천만원 달해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2-09 1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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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대학의 상생 산학협력 구축해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김태일 교수)가 지난 한 해 동안 14건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3억 62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한밭대 기술사업화센터는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지식재산권으로 출원·등록하고 신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사업화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지난해 기계공학과 남윤의 교수가 개발한 ‘파이프의 균열위치 검출장치’ 기술은 1억 5000만 원에 이전됐다. 이 기술은 비파괴 검사용 초음파 센서를 장착한 산업설비 안전성 진단용 장비이다. 현재 국내 설비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으로 평가되며 이 분야에 있어서 세계 수준에 근접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공정 설비를 자동 이송하면서 결함을 검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게 되어 효율성이 높은 기술로 평가되어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또한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가 개발해 이전한 특허는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 전동기’ 기술로 1억 원에 이전됐다. 이 기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적용되는 기술로 출력밀도 상승과 토크 리플 저감이 가능한 설계 기술이다. 영구자석이 들어가는 회전자의 베리어를 비대칭으로 구성해 반전되도록 대향되게 적층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성능을 개선한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전기차의 소음과 진동 저감 및 고효율 운전이 가능하다. 나아가 메카트로닉스 로봇 및 에너지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사업화센터 김태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지식재산권를 기업에 적극적으로 이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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