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울산대 졸업생과 가족·친지 등 총 4000여 명이 참석한다.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영철 시의장, 정갑윤(새누리당, 울산 중구) 국회부의장. 이채익(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언론사 대표, 중·고교 교장 등 축하인사들도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졸업생은 학사 2493명, 석사 350명, 박사 89명 등 총 2878명이다. 여기에는 35명의 외국인 졸업생도 포함됐다. 울산대는 이로써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7만 5471명, 석사 1만 420명, 박사 1427명을 배출하게 된다.
졸업식에서는 음악대학 관현악전공 심포닉밴드가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경쾌한 멜로디의 <위풍당당 행진곡>, <신아리랑>, <플로렌티노 마치(Florentiner March)>, <아프리카 심포니(African Symphony)> 등을 연주한다. 또한 음악대학 합창단이 <내나라 내겨레>를 축가로 들려준다.
영예의 이사장상은 4.50만점에 평점 4.48의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는 울산대 전기전자공학전공 정요셉 씨가 수상한다. 시장상은 울산대 산업경영공학전공 강상묵 씨, 시의회의장상은 울산대 의학전공 김대환 씨, 총동문회장상은 울산대 의학전공 김민소 씨, 총장상은 울산대 영어영문학전공 박경민 씨를 비롯한 10명이 각각 수상한다.
최고령 졸업자는 만 66세의 나이로 경영학사 학위를 받은 오남연 씨이다. 중졸로 사회에 나온 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이번에 대학 학사모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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