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MIT, '기후변화와 경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최창식 | cc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7-30 1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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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후금융연구원(Yonsei University Climate Finance Institute, 원장 백광열)은 지난 7월 20일 미국 MIT의 지구변화 과학 및 정책 연구소(MIT Joint Program on Science and Policy for Global Change, 소장 죤 라일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세-MIT 기후변화와 경제 공동 프로젝트(Yonsei-MIT Climate and the Economy Joint Project)’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우선 한국 탄소배출권거래제의 ▶구조적 문제점 및 해결책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감축 능력 평가 ▶녹색산업 기술개발에 미치는 영향 등 공동연구를 하며 국내경제 및 국제기구 자료를 MIT 6세대 EPPA (Economic Projections and Policy Analysis) 모델에 적용해 한국 정부의 환경정책·녹색경제정책·지속경영정책·온실가스배출 감축정책·친환경발전정책·친환경 자동차배출가스 정책 등이 경제성장, 산업, 무역구조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중국발 황사가 한국경제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계산하며 이 모델은 환경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시장, 비시장 부문을 모두 포괄하는 글로벌 CGE (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모델이다.
MIT 지구변화 과학 및 정책 연구소 (MIT Joint Program on Science and Policy for Global Change)는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부문 교수 40여 명 외 추가적으로 60여 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명칭 그대로 기상학·물리학·공학·생명과학 등 자연과학 전문가와 사회학·경제학·금융학 등 사회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과학적으로 지구의 문제를 분석한 후 해결책을 정책적으로 실현시키는 연구소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컴퓨터 지구변화 모델인 IGSM(Integrated Global Systems Modeling)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공동대표는 연세대 기후금융연구원의 백광열 원장과 MIT 지구변화 과학 및 정책 연구소의 니븐 윈체스터(Niven Winchester)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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