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다채로운 창업지원 열기 '가득'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8-05 11:30:56
  • -
  • +
  • 인쇄
중소기업청 지원 ‘2015 창업동아리 ORDA(오르다) 워크숍’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2015 창업동아리 ORDA(오르다)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창업교육에 나섰다.


이화여대는 중소기업청 지원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여름방학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젝트 ‘ORDA(오르다)’를 통해 미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창업동아리 10개 팀을 선정, 리뉴얼 비즈니스 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ORDA(오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창업동아리들은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을 통해 1:1 코치를 배정받고, 1박2일 집중 워크숍(Renewal Business Plan) 참여 후 3개월간의 활동 진행(Doing 3month Project) 및 평가(Award)를 받게 된다. 특히, 1박2일 집중 워크숍에서는 각 창업동아리별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및 3개월간의 활동 계획에 대한 집중 코칭이 이루어졌다.


창업동아리들은 경영학, 전자공학, 영어영문학, 산업디자인, 국제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사람이 영상 자막 번역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을 계획한 ‘테이스티라인(Tastyline)’팀과 게임 ‘몸으로 말해요’ 기반의 유저(User) 창작 영상 콘텐츠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시한 ‘몽미’팀의 경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다중채널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s, MCN)’를 활용한 사업 아이템들로 주목을 끌었다.


또한 이화여대는 지난 7월 창업보육센터 입주할 신규 학생창업팀 5팀을 선정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튼 신규 학생창업팀은 컬러 콘셉트의 하우스웨딩 컨설팅 및 이벤트 디자인을 제공하는 ‘딥앤톤(DEEP&TONE)’(대표 홍인혜, 서양화 10학번), 노트북 파우치 겸용 클러치를 제작하는 ‘Febis’(대표 유민지, 의류학 12학번), 텃밭 분양 전문 웹 기반서비스를 제공하는 ‘Farmer World’(대표 조희원, 산업디자인 13학번), 여성들을 위한 피트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운’(대표 박소영, 체육과학부 13학번), 레더백을 제작하는 ‘지홍’(대표 조홍주, 패션디자인 11학번)의 총 5개 팀이다. 이들 팀이 새로 둥지를 틀면서 창업보육센터 입주 팀은 기존 3개 팀을 합쳐 8개 팀으로 늘었다.


이화여대는 2014년 교내 창업보육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교수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가 정신 및 창업 관련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고 교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2013년부터 46개의 창업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 창업 교육을 활성화했으며, 세미나, 워크숍, 포럼,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관련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구성원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또한 2015년「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주관대학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2015학년도 2학기부터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개설을 통해 ‘준비된 학생 창업가’를 집중 배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