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구조개혁 등으로 지역 대학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원지역대학 대외협력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범했다.
강원도 내 10개 4년제 대학의 대외협력처장은 23일 강원대 교무회의실에서 협의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참가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춘천교대, 한라대, 한림대, 한중대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대외협력처장들은 협의회 회칙 등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자체 등 대외기관 교류에 뜻을 모으고 공동 학술행사 등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강원대 김도경 대외협력본부장이 선출됐다.
김도경 회장은 "최근에 도내 대학들이 처한 환경을 생각하면 협의회 출범이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며 "강원지역 대학이 힘을 모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제안하고 위기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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