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연구실서 유해물질 누출…학생 대피 소동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0-04 1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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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알데하이드로 추정…건물 폐쇄 조치·중화작업 진행

2일 오후 3시 53분께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 1호관 연구실에서 폼알데하이드로 추정되는 유해 물질이 누출돼 학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 학생은 "건물로 들어가려는데 코를 찌르는 자극적인 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당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소방당국과 원주지방환경청은 연구실 내 바닥에 누출된 유해 물질에 대한 간이 분석 결과 폼알데하이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흡착포 등으로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연구실 등에 대한 중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원주지방환경청 등은 유해 물질의 정확한 성분과 누출 원인, 누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폼알데하이드는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자극적인 냄새를 내며, 흡입했을 때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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