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사들이 느끼는 수업 자율성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은 2016년부터 모든 대학들이 혁신창업과목을 설치하고 전체 학생들이 혁신창업교육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저널>이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터'에서 발간한 '해외교육동향' 자료를 통해 주요 선진국들의 교육 이슈를 소개한다.
먼저 미국교육통계센터(NCES)는 2003학년도, 2007학년도, 2011학년도의 교사 수업자율성 설문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설문은 ▲교과서와 교재의 선택 ▲교육내용과 주제의 선택 ▲교수 방법의 선택 ▲학생평가 ▲학생 행동지도 ▲숙제량의 결정 등 여섯 가지로 구분됐다.
설문 결과 2011학년도 중등교사 가운데 자신의 수업 자율성이 높다고 인식한 교사의 경우 전체의 16%에 불과했다. 중간이라고 인식한 교사의 경우 65%, 낮다고 인식한 교사의 경우 19%였다. 학년도별 비교에서는 2003학년도가 평균적으로 자율성이 가장 높았으며 2007학년도, 2011학년도가 될수록 교사가 인식하는 수업 자율성이 낮아졌다. 또한 교사들이 가장 자율성이 높다고 응답한 항목은 숙제의 양 결정이었다. 반면 교재의 선택과 수업내용 선택에 있어 자율성이 가장 낮았다.
최근 중국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전국 일반대 졸업생 취업 및 창업업무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각 지역 대학들이 2016년도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업무를 잘 수행하도록 요구했다.
즉 중국 교육부는 2016년부터 모든 대학들이 혁신창업과목을 설치하고 전체 학생들이 혁신창업교육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창업 의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창업지도와 실습 훈련과목을 개설하도록 했고 이미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기업경영관리 같은 연수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국 교육부는 대학들이 여러 유형의 창업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창업협회, 창업클럽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대학들이 혁신창업장학금을 설립하고, 현재 우수학생 선발 프로그램에서 일정 부분을 혁신창업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할애하도록 지시했다.
최근 아동 대상 폭력이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연방정부 집권당인 자유당은 부모가 자녀에게 물리적인 체벌을 가능하도록 한 '형사법 43조(Section 43 of the Criminal Code)'를 철회키로 입장을 정했다.
앞서 2004년 9명의 대법관 중 6명이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림에 따라 '형사법 43조'가 통과된 바 있다. 그러나 캐나다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이하 TRC)'는 '물리적인 체벌은 명예롭지 못했던 과거의 잔재이며 현재의 캐나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권고했다.
이에 자유당은 TRC의 권고를 받아들이며 "우리는 더 이상 폭력적인 사회를 원하지 않으며 모든 폭력의 시작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교육부는 학교와 학부모의 공동교육 발전을 위한 세 가지 주요 원칙정책을 발표했다. 세 가지 주요 원칙정책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대화에서 학부모 참여 확대, 학교에서 학부모 보조와 동반, 자녀들의 학업 성취를 향한 학부모들의 동반이다.
앞으로 프랑스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지역교육 프로젝트에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6월에는 학부모 대표들의 능력을 구분할 수 있는 좌표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9월에는 학부모 대표들의 사회적 대화 참여를 위한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전국, 학군, 지역 차원에서 학부모 대표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독일 니더작센주 학문부는 우수한 대학 학업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졸업 지원을 목적으로 전문대학에 튜터 프로그램(Tutorienprogramm)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일 니더작센주 학문부는 2015년에서 2018년 전문대학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800만 유로(한화 약 102억 2600만 원)를 지원한다. 니더작센주는 독일에서 특별히 전문대학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 전문대학 입학 정원과 교수 수를 대폭 늘렸다.
튜터는 학년이 높은 선배 대학생들이 맡는다. 후배의 학업과 능력 계발, 대학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튜터의 역할이다. 튜터는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받고 학업과 관련된 근로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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