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연합뉴스 기사 반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03 1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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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요청 및 해당 기자 공식 사과 요구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연합뉴스에 보도된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3일 반박문을 발표했다.


3일 연합뉴스에는 '교육부, 교통대 증평캠퍼스·충북대 통합 논의 중단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해당 기사에는 교육부에서 "생산성 없는 부분 통합 논의는 충북대·교통대 두 학교에 모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중단하라"고 권고했다고 교통대 관계자가 밝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교통대 관계자는 "교육부는 만에 하나 충북대가 증평캠퍼스를 흡수 통합한다고 해도 그에 상응하는 규모의 학사조직을 다시 교통대에 주거나 (증평캠퍼스를 흡수한 충북대는) 감원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는 내용이 함께 해당 기사를 통해 보도됐다.


충북대는 반박문을 통해 위 기사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충북대가 발표한 반박문에서는 "교육부의 논리는 양 측의 책임있는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일종의 권유라고 할 수 있다"며 "충북대 측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특정 대학의 입장을 두둔하는 논리는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부는 '통합이 이뤄질 경우 충북대 측에서 정원을 감축하거나 학사조직 일부를 교통대에 넘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충북대는 정정보도와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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