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제 통해 취업·진학 '두각'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3-20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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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고, 인천재능대와 MOU 체결해 좋은 성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와 MOU를 체결한 재능고등학교(교장 신승찬) 학생들이 취업과 진학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재능고 졸업생 43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며 우수 중소기업 취업과 대학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고졸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취업 후 대학 교육을 병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한 우량 중소기업(신용등급 B0, 종업원 20인, 연매출액 20억 이상)과 체계적 직업교육 시스템을 갖춘 우수 대학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재능고 학생들은 지난 해 3학년 2학기부터 우량 중소기업 21개 업체로 선취업 했다. 이들은 평일에는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인천재능대와 한국산업기술대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인 인천재능대와 지난 해 MOU를 체결한 뒤 28명의 재능고 학생이 전자통신계열 학과에서 학업을 병행하는 등 일학습병행제 우수 성과 사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승찬 재능고 교장은 "재능고는 앞으로 고졸취업 활성화를 넘어서 취업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산업체를 발굴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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