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번역한 동문으로부터 듣는 특강

김보람 | brki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3-22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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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영어교육과, 유명 번역가 황석희 동문 초청 특강 개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번역가가 있다. 익살스러운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 <데드풀>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다. 세간에서는 재치있는 번역을 통해 영화의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강원대 영어교육과 99학번으로 졸업한 황석희 번역가다. 강원대 영어교육과는 오는 23일 강원대 교육4호관에서 동문인 황 번역가를 초청해 '영화번역 이야기'특강을 개최한다.


황 씨의 손을 거쳐 번역된 영화는 ▲<데드풀>(2016) ▲<스포트라이트>(2016) ▲<사울의 아들>(2015) ▲<캐롤>(2015) ▲<맥베스>(2015)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미스터 터너>(2014) ▲<노예 12년>(2013) ▲<아메리칸 허슬>(2013) 등 셀 수 없이 많다.


황 씨는 재학생은 물론 일반시민에게도 공개되는 이번 특강에서 번역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팁 등을 소개하고 청중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강원대 관계자는 "영화 번역은 상당한 영어 실력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이고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우리문화에 맞게 재창조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과정이기도 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영어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면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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