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생부종합전형]대구대학교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6-30 17:05:19
  • -
  • +
  • 인쇄

개교 60년 맞은 대구대, ‘번영의 새 60년’ 연다


올해로 개교 60년을 맞은 대구대학교는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산실이다. 설립자 고(故) 이영식 목사가 1956년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으로 대학을 설립한 이후 대학은 전국 최초 특수교육과 설치(1961), 전국 대학 유일의 ‘점자도서관’ 개관(1981), 전국 대학 유일의 단과대학 체제 ‘재활과학대학’ 설치(2000), 전국 대학 최초의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2000),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전국 대학 유일의 고등교육기관 ‘K-PACE 센터’ 개소(2012), 전국대학 최초의 ‘장애학생 복지강령’ 선포(2013), ‘전국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평가 5회 연속(전회) 최우수 대학 선정(2014)’ 등 장애인의 인권, 교육권 등 기본권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왔다.


대학의 특성화 분야는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다. 특수교육 분야는 국내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치한 대학답게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 특수교육과와 초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등 3개 학과를 보유한 대구대는 유치원생, 초등생, 중·고등생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교원 양성 기반을 갖추고 있다. 3개 학과를 포함한 사범대학은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대구대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단과대학인 재활과학대학이 있다. 7개 학과(직업재활, 언어치료, 재활심리, 재활공학, 물리치료, 작업치료, 건강증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재활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은 앞으로 최대 5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원에 계약학과 형태의 재활산업학과를 신설하고 30명의 석·박사 과정의 재활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회복지 분야 또한 BK플러스 사업을 통해 석·박사급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적 특성화 분야 외에도 대구대는 ‘번영의 새 60년’을 열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 열린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았다.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 등 1,500여 명이 대학 내 8차선 도로인 ‘성산대로’를 가득 메우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홍덕률 총장은 “이번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차원을 넘어 대학 전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번영의 새 60년의 출발을 다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대학 패러다임의 전면적 혁신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총체적 구조혁신 과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의 교육혁신은 교과과정과 교육방식, 교육대상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고 MOOC(온라인 공개 수업) 기반의 첨단 교육기법을 적극 도입하며, 평생학습 시대에 새로운 교육층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온라인 교육혁명으로 불리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 사업’과 성인학습자로 교육 수요층을 넓히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교육혁신에 탄력을 받고 있다. 대학 기숙사인 비호생활관은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구대는 2015년 대대적인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기초교육대학을 신설하고, ‘대학 내 대학’인 LAC(Liberal Arts College) 설립을 통해 교육중심 대학으로서의 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기초교양과목 중 인성교육 과목인 ‘DU지역사랑프로젝트’가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공모한 ‘2015년도 인성교육 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대는 앞으로 교육패러다임의 전면적 혁신을 위해 대학 내 ‘미래구조혁신본부(가칭)’를 설치하고 교과과정을 대폭 수술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성인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영토를 적극 확장하며, LAC(Liberal Arts College)를 비롯한 편제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과 학과별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